피부노화의 시발점이라 불리는 모공확장의 경우 젊은 20대의 고민 정도가 가장 심한 것으로 조사돼 관심을 모은다.
연세스타피부과 모공클리닉에서 일반인 2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주름고민은 나이 들수록 깊어지는 반면, 모공고민은 젊을수록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연령대 별로 주름에 대한 고민은 20대가 35%, 30대가 36%, 40대가 43%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모공은 오히려 20대 78%(91명 중 71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67%(103명 중 71명), 40대 37%(35명 중 13명)으로 연령대가 낮아질수록 고민 정도가 더 커지는 양상을 보였다.
즉, 20~30대 젊은 층 197명 중 73%(142명), 즉 젊은 층 10명중 7명이 모공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대 여성이 81%로 가장 높았고, 2,30 남성들 또한 68.5%가 고민된다고 답해 젊은 남성들도 여성(79%) 못지 않게 모공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모공확장이 피부노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경우는 전체 248명 중 83%(206명)에 달했다.
세부항목으로는(복수응답) 넓은 모공이 피부탄력을 저하시킨다 47%(117명), 피부가 늙어 보인다 34%(84명), 잔주름 많이 생기게 한다 12%(29명)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넓은 모공의 문제점으로 피지분비과다 37%(92명), 점같이 검게 보여 지저분함 36%(89명), 여드름 뾰루지 등 염증 유발 29%(72명) 순으로 응답, 모공확장이 피부노화의 시발점이자 향후 주름을 가속화 시키는 주 원인으로 분석됐다.
연세스타피부과 모공클리닉 정원순 원장은 "모공을 넓히지 않기 위해서는 피지관리, 각질제거 등 생활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며 "다만 노화는 세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과정인 만큼 이로 인한 모공확장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니, 일반피부관리와 전문치료를 통해 지속적으로 피부 노화관리를 해 주는 것도 모공관리를 위해 중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