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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심장분야 연구 전세계 인정
[ 2009년 03월 27일 03시 10분 ]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질환특성화센터(단장 정명호 교수)의 연구 실적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7일 병원에 따르면 오는 28일부터 4월 2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제 60차 미국 심장학회(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서 총 21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이로써 전남대병원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논문을 발표하게 됐을 뿐만 아니라 발표 논문 수도 세계 10위권 내에 들어가는 병원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영근 교수의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등록 환자에서 약물용출 스텐트와 일반 금속 스텐트와 비교’▲홍영준 교수의 ‘당뇨병을 동반한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 환자에서 가상 조직 혈관내 심초음파 연구’ 등이 발표된다.

또한 ▲박근호 교수의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삼자 항혈소판제의 임상 효과’ ▲심두선 교수의 ‘한국인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혈전용해체 투여 후 조기 중재술’ ▲김현국 전공의의 ‘비 ST분절 상승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위험도를 평가하는 새로운 예측법’ 등도 포함됐다.

전남대학교병원 심장질환특성화센터는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의 지정을 받아 매년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현재 병원 3동 4층에 특성화연구센터를 공사 중에 있다.

병원 관계자는 "세계적 연구실적을 과시하고 있는 심장질환특성화센터는 향후 국내를 대표하는 심장질환 분야의 기초연구와 임상연구를 연결, 실용화하는 중개 연구(translational research)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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