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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서울시의사회장에 나 현 후보
[ 2009년 03월 28일 09시 56분 ]
제31대 서울시의사회장에 나 현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나 현 후보는 임수흠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펼쳐 3차 투표까지 진행된 가운데 승리를 거뒀다.

나 현 당선자는 28일 오후 3시 제63차 정기대의원총회 임원선출에서 재적대의원 167명 중 154명이 투표에 참가한 가운데 78표를 획득해 76표를 얻은 임수흠 후보를 2표 차이로 따돌리고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투표는 3차까지 진행됐으며 1차 투표에서 162표 중 나 현 후보가 60표, 박영우 후보가 23표, 임수흠 후보가 64표, 이형복 후보가 16표를 얻어 최저득표자 이형복 후보가 제외됐다.

2차 투표에서는 160명이 참여해 나 현 후보가 79표를 획득해 77표를 얻은 임수흠 후보를 역전했다. 박영우 후보는 4표로 제외됐다.

나 현 후보는 2차 투표에서 과반수득표에 1표가 모자라 3차 투표까지 진행해 값진 승리를 거뒀다.

나 현 당선자는 "회원과 함께 울고 웃는 의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나 현이 초심을 잃을 때는 언제든지 지적해 달라"면서 "겸손한 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 현 당선자는 서울시의사회의 재정안정화와 사무처 개혁, 원활한 개원가 고충처리, 구의사회의 광역화, 회원연수 강화, 봉사활동의 다각화, 기업과의 연대 등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운 바 있다.

[나 현 당선자 약력]
1973년 대광고등학교 졸
1979년 연세의대 졸
1982년 육군대위 예편
1986년 안과 전문의(세브란스병원 수료)
2000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최고위과정 32기 수료
2006년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최고위과정 20기 수료
1987년 부산위생병원 안과 과장
1988년~현 가든안과의원 원장
1994년 마포구의사회 총무이사
1999년 연세대의과대학 동창회 이사
2000년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
2000년 ~현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
2000년 ~현 대한의사협회 대의원
2000년 의쟁투 중앙위원
2002년~현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운영위원
2003년 마포구의사회장
2005년~2007년 안과의사회 부회장
2006년~2007년 서울시의사회 수석부회장
2007년 범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실행위원장
현 뉴라이트의사연합 공동대표
현 동북아메디컬포럼 공동대표
현 청메포럼 운영위원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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