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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談]"항암제 치료, 내외과 구분 필요 없어"
[ 2009년 03월 30일 03시 25분 ]
"외과의사를 항암제 치료의 비전문가로 보는 시각은 타당하지 않고 의과대학과 수련과정에서 관련 분야를 공부한 만큼 내과와 외과를 따로 분리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주장이 제기.

양향규 대장항문외과 세부전문의는 30일자 조선일보 기고문에서 "내과의사는 수술 수련을 맡은 적이 없어 수술이 불가능하다"며 "그러나 항암제는 의사라면 의과대학 때부터 약리학, 종양학 등을 배웠으며 수련기간이나 전문의 시절 충분히 훈련을 받았다"고 주장.

그는 "대장암으로 입원한 75세 할머니를 예로 들며 치료과정에서 내과 의사가 간과한 부문을 외과 영역에서 보완할 수 있다"며 "외과 의사들도 임상종양치료학회를 구성해 항암제를 연구하고 있으며, 결론적으로 항암치료는 종양내과와 외과의사를 가려서 할 것이 아니"라고 거듭 주장.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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