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병원(원장 박준숙)은 30일 세미나실에서 환자를 위한 ‘병실에서 마음의 별을 찾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09년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천문학자 강연, 작은 음악회, 천체사진 전시회, 별관측 행사 등 꿈과 희망을 상징하는 ‘별’을 통해 병마에 지친 환자의 마음을 위로했다.
천문학자 이지윤 박사의 ‘우주와 나’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천체사진과 음악명상을 통해 은하와 우주, 우주와 나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김성희 씨의 연주로 ‘은하수’, ‘지구의 위성, 달’, ‘행성 지구’, ‘행성들’ 등의 클래식 연주가 선사됐다.
을지대병원 관계자는 “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시름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여유를 가질 수 있는 마음의 별을 찾고, 위안과 치유가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