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연물을 이용한 비만치료제 특허출원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허청은 31일 “2000년 50건 미만에 불과하던 비만치료제 관련 특허출원이 지난해 379건으로 증가했다”면서 “특히 천연물을 이용한 비만치료제 출원은 2000년 5건에서 지난해 42건으로 급증했다”고 밝혔다.
화학제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천연물 비만치료제는 최근 10년간 전통의학을 바탕으로 한 복합한방재료부터 녹차, 인삼, 솔잎, 갈조류 등의 식물, 광물, 미생물 등으로 소재가 다양화되고 있다.
이는 1가지 종류의 천연추출물 특허출원(72%)이 2종 이상의 복합 천연추출물 출원(28%)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용기전별로는 소화 흡수 억제(20%), 지방세포분화 저해(13%), 호르몬 조절(11%), 열대사 촉진(4%), 식욕 억제(3%), 지방산 생성 억제(2%), 혈관신생 억제(2%) 등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