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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노바티스 리베이트 등 조사 착수
[ 2009년 04월 02일 08시 15분 ]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달 30일 사노피-아벤티스 방문에 이어 2일 오전 한국노바티스에 대해 조사를 착수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한국노바티스 본사에 조사팀을 파견, 불공정거래행위 단서 확보를 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공정위는 사노피-아벤티스에 2명의 조사관을 남기고 나머지 4명을 한국노바티스로 조사관으로 파견한 상태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와 한국노바티스는 소문으로 떠돌던 공정위의 불공정거래행위 3차 조사 대상 제약사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이번 한국노바티스 조사를 두고 설마하던 분위기에서 공정위가 제약사 불공정거래행위 3차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확신, 다음 행보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사노피와 노바티스는 모두 소문으로만 돌던 3차 조사 대상"이라며 "다음 조사 대상이 누군지 알 수 없어 소문에 회자되고 있는 제약사들은 모두 전전긍긍하고 있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3차 리베이트 조사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1, 2차 조사 때와 마찬가지로 업계 전체가 숨죽인체 공정위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정위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조사에 대해 "아무 것도 말해 줄 수 있는 것이 없다"며 함구로 일관, 업계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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