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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양천메디컬센터, 공조체제
[ 2009년 04월 07일 01시 35분 ]
서울의료원과 양천메디컬센터가 내년 준공에 앞서 ‘통합의료정보 시스템’을 공동 구축, 공공의료기관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양 기관은 최근 서울의료원 대강당에서 서울의료원 유병욱 병원장과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서울시 보건정책과 이화경 보건정책담당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의료정보 시스템 공동구측 사업 착수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시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010년 9월 완료를 목표로 의료전문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시키고 공인된 국제 표준을 적용한 인터페이스를 가능하게 해 성공적인 정보화 모델을 구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의료기관 특성에 맞는 정보 서비스가 제공돼 이들 기관은 지역 공공 허브병원, 노인성 질환 전문병원으로서의 공공의료기관 역량을 강화하고 지식 기반의 고도 의료 정보 서비스 요구에 부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시스템 구축 후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유지 보수를 고려한 설계와 정보 기술의 표준을 준수하고 확장성과 운영 안정성, 보안 유지성을 확보한 미래지향적인 아키텍처로 구현할 계획이다.

이화의료원 관계자는 “웹을 통한 예약, 증명 발급 등 고객 만족 의료정보 서비스의 폭을 넓히고 신속 정확한 데이터의 활용이 가능하게 돼 의료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의료원은 내년 상반기 중랑구 신내동에 이전 준공하게 되며, 양천메디컬센터는 서울시립 노인성질환 전문병원으로 내년 상반기에 서울시 양천구 신정동에 준공될 예정으로 이화의료원이 수탁운영하게 된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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