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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부채율 하락 획기적 비책 등장
[ 2009년 04월 07일 01시 45분 ]
제약산업 매출채권의 경감 및 매각을 통한 재무구조의 개선과 자금의 차입이 아닌 자산유동화를 통한 자금조달로 부채비율의 하락 효과를 같이 누릴 수 있는 자산유동화 상품이 나왔다.

자산유동화 상품을 개발.운용하는 '스타렙'은 제약산업에 특화된 자산유동화 구조 상품인 '스타팜(Starpharm)'을 개발하고 채권발행을 위해 '스타팜'의 기초자산에 편입될 매출채권을 집합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스타팜'은 제약사가 도매업체에 제공하는 회전에 따라 부담하는 간접금융비용을 직접적인 자금조달비용으로 쓰일 수 있도록 구조화한 자산유동화 상품이다.

기존 매출채권 유동화는 브릿지뱅크를 통한 간접유동화 방식을 취함으로써 부채비율 조정효과가 없지만 '스타팜'은 유동화구조의 고도화를 통해 조달하는 자금이 부채로서 계상되지 않도록 할 수 있어 같은 자금을 조달하는 경우 부채비율의 경감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재무구조의 개선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스타팜'은 스타렙이 제공하는 다양한 신용보강수단을 이용해 구조화를 하는 금융기법이 적용돼 신용등급이 낮은 제약사들도 자산유동화를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며 "이번 매출채권 1차 집합화는 오는 4월 15일까지며 집합화 규모는 300억원"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타렙에서는 2009년 한해 동안 최대 8회의 매출채권집합을 유동화해 총 4000억원을 제약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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