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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2013년까지 심장전문 의료특구 조성
[ 2009년 04월 07일 10시 20분 ]
경기도 부천시는 "오정구 고강지구 48만㎡에 심장 질환 중심의 의료특구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 의료특구는 오는 11월 지식경제부에서 의료특구로 지정되면 2011년 착공, 2013년 완공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7일 고강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과 병행·의료단지 조성을 위한 ‘부천시 첨단종합의료시설의 유치방안 및 의료특구지정을 위한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의료특구 조성 계획안에 따르면 3단계로 의료복합단지를 구성하게 된다.

1단계는 심장전문병원과 심장재활센터, 심장요양원 및 재가센터, 심장타운하우스,심장연구센터 & 심장 바이오센터 등이 조성된다.

2단계는 해외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척추관절전문병원과 성형외과·피부과·인플란트 클리닉 등을 만든다.

3단계는 로봇산업, 금형산업 등과 연계된 수술용 로봇장비개발과 심장수술 재료생산, 순환기 계통의 의약품 개발로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부천시는 “김포공항과의 10분 거리, 인천공항과는 40분 거리의 지리적 이점과 부천시 관내에 소재하는 특성화된 5개의 종합병원 및 사통팔달한 도로망 정비로 국내외 전국 어디서나의 접근이 용이하다”면서 “첨단종합의료시설을 진료과목별로 유치하는 의료특구 지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의료산업을 부천시 지역특화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정책 설명회에는 순천향병원과 세종병원·성가병원·대성병원·다니엘병원 등 부천시 5대 종합병원장과 예손척추관절전문병원장, 시의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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