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김선주)이 최근 화두로 떠오른 석면폐질환과 관련, 전문적인 연구와 치료를 담당하는 국가지정 환경보건센터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병원은 앞으로 전국의 석면광산 주변 주민들의 신속한 건강관리를 비롯해 국내 석면폐질환에 대한 실태파악과 환경요인과의 상관성 조사와 연구, 환자 상담 및 진료를 담당하게 된다.
석면에 의해 발생되는 질병은 크게 석면폐(진폐증), 폐암, 중피종(악성종양) 등이며, 10년이 넘는 오랜 잠복기를 거쳐 나타난다. 1970~80년대에 걸쳐 석면 사용이 많았던 우리나라에서는 석면폐질환 환자가 2010년을 정점으로 2050년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