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경희 새 병원 실험은 실패 아닌 발전 진행형"
[ 2009년 04월 09일 22시 05분 ]
“160여명 의료진 모두의 마음이 다 같을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한방협진센터 구조조정은 대다수의 지지로 추진되고 있을뿐 아니라 소수의 의견도 존중, 그들의 불만을 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희 동서신의학병원 허주엽 병원장[사진]은 9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3곳을 제외한 모든 양한방협진센터 폐쇄 결정에 따른 내홍’과 관련해 이 같이 입장을 밝혔다.

소수의 의견들은 내부적으로 대부분 정리돼 심각한 상황에 직면한 문제는 아니라는 것. 다른 입장이 존재할 수 있지만 ‘진료 거부’ 등 극단적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는 설명이다.

그는 의견 수렴이나 사전 협의가 없는 가운데 전체 양한방협진센터 10곳 중 ▲중풍·뇌질환센터 ▲관절·류마티스센터 ▲척추센터 등 3곳과 ▲동서건강증진센터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를 정리키로 한 결정이 “사전 협의가 없는 일방적 통보”라는 주장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현재 병원 상황은 전임 원장 시절 구성한 태스크포스팀(TFT)이 작성한 결과에 의해 실행에 옮기는 단계로 이 결과는 지난 워크숍을 통해 전직원에 공지됐다는 것이다.

허 원장은 “이 곳 병원은 처음 설립 당시 학원장 지시에 따라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은 다 해보는 시도가 진행됐다”며 “특히 협진 카드는 새로 개원하는 병원의 차별화 방안의 일환이었다”고 밝혔다.

이후 시간을 두고 진행된 경영평가를 통해 내실을 기하는 자구노력이 실시됐다. 설립 3년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평가를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방향으로 병원이 나아가고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 동서신의학병원의 지난 2007년 한방 매출은 17.6%에 불과했으며 지난해는 12%로 더욱 낮아졌다. 일부 협진센터의 정리는 경영효율성 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상황을 고려, 국민 정서와 세계적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허 원장은 “동서신의학병원의 실험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 또 다른 도약을 위한 발전 진행형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압적인 경영자는 존속되기 힘들지만 불화를 조장하는 잡음까지 포용하는 경영자도 문제가 있다”며 “자연스러운 흐름 속에 대다수가 만족할 수 있는 결정을 내리는 CEO가 바람직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