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생산기능 중단된 난자, 되살릴 수 있다"
[ 2009년 04월 13일 01시 17분 ]
난소에 난자를 만드는 줄기세포가 존재해 언제든지 새로운 난자를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인간을 포함한 포유동물은 평생 만들어질 난자의 수를 갖고 태어나, 이를 소진한 다음부터는 난자의 생산기능이 중단된다는 학계의 정설에 정면 배치되는 것이다.

중국 상하이 자오퉁(交通) 대학 생명과학공학과의 우지 박사가 생후 5일 된 쥐새끼와 다 자란 쥐의 난소로부터 여성생식줄기세포(FGSC)를 추출· 배양해 생식기능이 제거된 쥐의 난소에 주입한 결과 생식기능을 회복했음을 밝혔다고 12일 외신은 전했다.

이 결과는 난소에는 포유류가 출생 후 죽을 때까지 난자를 만들 수 있는 생식줄기세포가 존재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지 박사는 또한 쥐의 난소에 채취한 FGSC를 6개월 이상 배양한 다음 화학물질 주입으로 생식기능을 잃은 쥐들의 난소에 주입한 결과, 이들 중 80%가 자연적인 짝짓기에 의해 새끼를 출산했다고 말했다. 이를 만약 사람에게 적용한다면 불임여성의 생식기능을 되살려 내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케임브리지 대학 거돈연구소 생리생식의학교수 아짐 수라니 박사는 “만약 이 결과가 확인된다면 여성의 생식기능 연구에 커다란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논평했다.

반면 영국 국립의학연구소의 로빈 로벨 배지 박사는 “이 새로운 세포가 무슨 세포인지, 이 결과가 틀림없는 것인지 아직 더 확인해야 할 것”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이 연구는 영국의 의학전문지 '네이처 세포생물학(Nature Cell Biology)' 최신호를 통해 발표됐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