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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서 통합진료 받은 환자들 "대만족"
[ 2009년 04월 14일 03시 45분 ]
서울아산병원(원장 이정신)이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는 통합진료에 대한 환자들 만족도는 과연 얼마나 될까.

서울아산병원 암센터(소장 이규형)가 지난해 3월~6월 암 통합 및 일반 외래진료를 받은 환자 및 보호자 86명과 786명을 대상으로 각각 조사한 결과, 통합진료는 97.6%, 일반 외래는 91.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통합진료의 가장 큰 장점인 의료진 간 협동성에 대해서는 환자의 98.8%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서비스의 신속성 또한 98.8%가 "괜찮다"고 호반응을 보였다.

이는 통합진료시 암의 진단부터 수술, 항암 및 방사선치료 등의 계획을 동시에 수립해 기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진단 및 치료 방향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97.7%의 응답자들이 "신뢰한다"고 답했으며, 통합진료 전후의 심리적인 변화를 묻는 항목에서 진료 후 85.3%가 편안해졌다는 느낌을 피력했다.

병원 관계자는 "이 같은 결과는 암 치료 전문의사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종합적인 치료계획을 수립하는 선진국형 암 통합진료 시스템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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