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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형 심장제세동기, 급성심근경색에 효과"
[ 2009년 04월 15일 09시 15분 ]
이식형 심장제세동기 치료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IRIS(Immediate Risk Stratification Improves Survival)가 제58회 미국심장학협회( 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에 발표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급성심근경색 환자에게 이식형 심장제세동기 치료를 한 결과, 사망률을 약 31% 가량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이식형 심장제세동기 치료는 각종 심장 질환을 일으키는 심장박동 이상을 조절하는데 쓰였지만 과거 급성 심근경색 증상이 있었던 모든 환자에게 적용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다.

이에 IRIS는 초기 사망률이 높은 이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유럽의 급성심근경색 환자(5일~30일 경과) 90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됐다.

이번 연구를 지원한 메드트로닉은 “이식형 심장제세동기 치료는 급성심근경색을 경험한 지 최소 40일이 경과한 환자 중 심실수축력 수치인 박출률이 35%이하일 경우에만 가능했다”며 “이번 연구로 이식형 심장제세동기치료에 대한 초기 치료근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를 내렸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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