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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 하지 않는 이유는?
[ 2009년 04월 16일 03시 05분 ]
사람들이 성관계를 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뭘까?

미국 소비자 보고서 국립 연구 센터(Consumer Reports National Research Center)에서 최근 18~75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국적인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가 지난해 성생활을 한 번이라도 피한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들이 성생활을 기피한 가장 큰 이유로는 응답자의 53%가 뽑은 ‘피곤하거나 잠을 자려고’가 1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49%가 ‘배우자가 잘 한다고 느끼지 못해서’라고 답해 그 다음을 차지했고 ‘분위기가 나지 않아서’, ‘아이나 애완동물을 돌보느냐’, ‘일 때문에’ 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

그밖에 흥미로운 결과로는 남성은 전체의 56%가 ‘평소에 자신의 성생활에 대해 생각한다’고 말한 반면, 같은 질문에 여성은 19%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또 18세 이하의 어린 자녀를 둔 부모가 18세 이상의 성인 자녀를 두거나 자녀와 함께 살지 않는 부모보다 성 생활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hy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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