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순천시 신대배후단지에 종합 의료기관 설립이 추진된다.
순천시는 16일 “늘푸른의료재단 컨소시엄(가칭)이 신대배후단지에 종합의료기관을 설립하기로 하고 오는 17일 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늘푸른의료재단은 이 지역 6만 8000여㎡에 오는 2013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해 재활치료센터, 통합의학센터, 연구시설, 노인복지시설과 암, 당뇨를 치료하는 전문병원 등을 갖춘 종합의료기관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경제청과 순천시는 행정적 지원을, 순천에코밸리(주)는 토지공급을 지원키로 했다. 외국병원이 들어서면 의사와 간호사, 관리직 등 직접고용 효과가 7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시는 “이번 사업으로 6000여 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2010년 말까지 300만㎡ 규모로 신배후단지 부지를 조성하고 아파트와 상가 등을 세울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