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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정원 증가
[ 2009년 04월 17일 01시 45분 ]
의학전문대학원 수시모집 전형이 도입된 2007학년도 이후 해마다 수시모집 정원이 증가하고 있다.

2009학년도 의전원 입시에서 약40%를 수시모집으로 뽑은데 이어 2010학년도에는 총 모집정원 1643명 중 약51%에 해당하는 846명을 수시로 모집할 계획이다.

아예 수시모집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도 늘었다. 지난해는 CHA의과학대학만 정원의 100%를 수시모집으로 뽑았지만, 올해는 성균관대와 연세대도 이 대열에 동참하기로 했다.

수시모집 정원이 해마다 증가하는데 대해 의·치·약학입시전문학원인 프라임MD 유준철 원장은 “학교별로 좀 더 우수학생을 유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수시모집을 활용하는 추세”라며 “객관적인 자료(MEET성적, GPA, 영어)에 의해 합격이 좌우되는 정시에 비해 수시는 학교별 인재상에 부합하는 신입생을 확보할 수 있어 선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수시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절반 이상을 선발하고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에게 수시지원은 필수과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유준철 원장은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추천서 등의 서류와 심층면접을 잘 준비한다면 수시에 도전해볼만 하다”며 “다만 최종 합격을 위해 MEET성적 제한을 두는 학교도 있으니, MEET 준비에도 소홀해선 안된다”고 충고했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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