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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압치료, 목 디스크에도 효과 만점"
[ 2009년 04월 19일 08시 14분 ]
비수술적 디스크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는 감압치료법이 허리 디스크 뿐만 아니라 목 디스크질환에도 효과적이라는 임상사례연구가 나와 관심을 모은다.
감압법은 목의 디스크 질환에 대한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널리 권장되고 있으나 목 통증과 방사통의 치료에서 견인의 효과에 대한 문헌들을 보면 의견일치가 이뤄지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 연구가 학문적으로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굿스파인병원 신경외과 연구팀은 목 디스크 환자 67명의 임상결과를 조사한 자료를 통해 감압치료법의 목 디스크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환자들은 5주 동안 운동치료와 더불어 신경치료 등을 병행하며 감압법을 이용해 23분씩 총 18회 치료를 받았고 6주간 추적조사가 이뤄졌다.
연구팀은 학문적으로 인정받은 NRS법(numerical rating scale)을 이용해 통증지수를 따져 치료결과를 분석한 결과 목 디스크 환자 43명 중 39명이 성공, 90.7%의 치료율을 보였다.
또 목의 추간판 내장증 환자에서 약 90%, 퇴행성 추간판 환자에서 73.7%의 성공률을 나타냈다.
전체적인 성공률은 환자 67명 중 57명인 85.1%로 나타났고 실패한 환자는 67명 중 10명으로 14.9%로 나타났다.
갈렌의료재단 굿스파인병원 박진규 원장은 “감압법을 이용한 목의 견인치료는 목 디스크 환자에서 효과적인 결과를 얻었다”며 “감압 요법과 더불어 근력강화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장기적인 효과 면에서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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