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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 U-헬스케어 연구개발센터 오픈
[ 2009년 04월 21일 03시 45분 ]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이 20일 U-헬스케어 연구개발센터를 개소, 유비쿼터스 의료구현 선도병원 위치를 확고히 했다.[사진]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2005년 7월부터 각 진료과 교수, 의료정보팀 및 의료정보 전담 간호사를 위원으로 U-헬스케어 TFT를 결성해 활동하다가, 이를 발전시켜 U-헬스케어 연구개발센터를 열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U-헬스케어 연구개발센터는 앞으로 ‘U-헬스케어 전용 혈당기기 및 전송시스템 개발 연구’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병원은 노인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측정한 혈당을 실시간으로 전송 받아, 컴퓨터기반 혈당 조절 알고리즘을 통해 환자 상태를 정확히 평가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반응을 통해 실시간으로 혈당 조절을 가능하게 하는 유비쿼터스 헬스케어시스템을 구축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은 2003년 5월 개원부터 OCS, PACS는 물론 EMR과 HIS를 본격 가동함으로써, 병원 전산화의 ‘4-Less’(Slipless, Filmless, Paperless, Chartless)를 실현한 첨단 디지털 병원 환경을 갖춘 바 있다.

이는 전 병원에 설치된 무선랜을 통해 의사와 간호사가 노트북으로 바로바로 진단처방을 내릴 수 있고, 차트가 없어 정리와 인쇄 등에 인력과 비용이 들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다.

병원 U-헬스케어 연구개발센터장인 장학철 교수는 “U-헬스케어 연구개발센터는 그동안의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특히 만성질환에 초점을 맞춰 그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공간적, 시간적 제약이 없는 미래지향적 의료서비스인 U-헬스케어 시스템 연구에 박차를 가해 디지털 병원으로의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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