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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R&D 연구사업비 조기 집행
[ 2009년 04월 23일 00시 05분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올해부터 보건의료사업 연구개발비를 조기 집행한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09년 보건의료 R&D사업’을 연구자 중심의 효율적인 지원체계로 개선하기 위해 연구자 위주로 달라진 보건의료 R&D지원체계를 발표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전자협약과 정산, 평가, 연구비 카드 온라인발급 시스템 구축 등이 주요내용이다.

특히 연구자와 연구기관이 과제 선정 후 방문, 우편을 통해 체결했던 협약을 온라인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난해 시범운영한 전자협약시스템을 올해부터 사업부터 전면 도입키로 했다.

김법완 원장은 “협약 당사자 간 서류를 주고받던 불필요한 시·공간 소모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만 아니라, 신속한 업무 처리로 연구자들의 행정적 부담 또한 대폭 완화해 연구기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기존 서류 제출 시 10일~20일이 소요됐던 시간을 3일~10일로 당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은 “이 시스템은 전자서명법에 의한 전자공인인증서를 사용함으로써 연구기관의 협약서 보관·관리에 드는 인력과 비용,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면서 “선진연구관리기법의 정착 및 국가연구개발사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업그레이드된 R&D종합관리시스템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www.khidi.or.kr) 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사업진흥본부(www.hpeb.re.kr)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법완 원장은 “이번 개선안 추진을 계기로 앞으로 연구자들이 연구에 전념해 보다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연구자 중심의 연구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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