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 방사선종양학과 사이버나이프팀(허현도, 최상현, 김헌정, 김우철)이 최근 국내 최초로 '사이버나이프용 고글 모니터'를 개발했다.
이 장비는 환자가 직접 모니터를 통해 자신의 호흡 주기를 보면서 호흡 조절이 가능한 치료 장비이다. 기존 방사선치료 장비와 호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병원에 따르면 고글 모니터를 환자에 장착할 때 치료 오차 범위가 줄어드는 것을 확인했고, 이 연구결과를 유럽 방사선종양학회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고글 모니터를 통해 폐종양 또는 간종양 등 호흡에 의해 움직이는 종양을 치료할 때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