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된 사회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는 신경계 질환 진료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요양병원 입원 진료비가 75.9%로 급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비 변화 추이에 따르면 지난해 신경계 질환 입원 진료비가 4199억원, 외래 진료비 2559억원으로 총 6758억원이며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비는 2007년 대비 24.1%증가했으며 입원이 35.3%, 외래 9.2% 증가했다.
건강보험 총 진료비 증가율이 8.6%이고 입원 12.0%, 외래 6.8% 증가한 것을 비교하면 건강보험 총 진료비 대비 신경계 질환 진료비의 증가폭은 매우 높다.
신경계 질환의 입원 진료비의 경우 건강보험 전체 증가율보다 약 3배 더 높았으며 외래 진료비의 경우도 신경계 질환이 2.4% 더 높게 집계됐다.
입원 및 내원일수 역시 2007년 대비 전체 13.5% 늘어났으며 입원은 40.3%, 외래 3.3% 늘어났다.
입원진료비는 요양병원이 75.9%로 가장 많이 증가했으며 다음으로 병원 60.1%, 종합병원 21.2%, 종합전문병원 13.0% 순으로 증가했다.
외래진료비는 병원이 24.8%, 종합병원 10.7%, 종합전문병원 10.6%, 의원 4.2%, 요양병원 2.5% 증가했으며 보건기관은 37.0% 감소했다.
이는 2008년 건강보험 총 진료비 35조 366억원이의 1.9%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