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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내 최대 규모 통합수면센터 오픈
[ 2009년 04월 22일 02시 45분 ]
삼성서울병원 통합수면센터(센터장 홍승봉)가 최근 별관 4층에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수면 장애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들어갔다.
통합수면센터는 기존 3개 수면검사실에서 ▲6개 수면검사실 ▲이동형 수면검사기 2대 ▲광치료실 ▲인지행동치료실 ▲바이오피드백실과 ▲수면무호흡 전용 치료실 ▲수면의학연구실 등 종합적인 통합수면센터로 구성됐다.
병원측은 "수면검사실을 갖추고 진료하는 전국 20여 곳의 대학병원 가운데 최대 규모"라면서 "80여 종에 달하는 수면장애를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말했다.
통합수면센터는 ▲불면증 ▲수면무호흡증 ▲기면증 ▲하지불안증후군 ▲사건수면(몽유병, 렘수면 행동장애, 야경증 등) 뿐만 아니라 ▲일주기리듬 수면장애 ▲시차 증후군 ▲주기적 다리 떨림증 ▲기타 수면과다증 등 종류와 증세가 다양한 모든 수면질환을 검사, 치료할 예정이다.
특히 통합수면센터는 다양한 증상을 보이는 수면장애 환자별 맞춤형 치료를 할 수 있는 진료 체계를 갖췄고,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는 수면의학 연구실을 겸비했다.
홍승봉 센터장은 "수면장애는 전 국민의 20~30%가 겪고 있는 유병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국민 건강에 가장 큰 적"이라면서 "수면장애 환자를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활발한 수면 연구를 통해 국내 수면의학의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센터 확장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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