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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힘찬병원, 강북 진출…200병상 착공
[ 2009년 04월 22일 21시 54분 ]
힘찬병원이 오는 11월 서울 도봉구 창동에 새 병원 개원을 예고하며 네트워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사진]은 “오는 11월 인천과 목동, 부평에 이어 창동에 네 번째 병원을 개원한다”며 “200병상 규모로 지어질 창동병원은 최고 수준의 의료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2002년 인천 연수동에서 시작한 힘찬병원은 2006년 서울 목동병원, 2008년 부평병원 개원에 이어 1년만에 서울 창동에 새롭게 병원을 내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투자금액만 250억원이 들어간 창동 힘찬병원은 2000여 평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8층 높이로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이 원장은 “인천과 부평, 목동 세 곳의 병원을 찾는 서울과 경기 북부권 환자들이 교통 불편 등을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면서 “이들의 접근 편의성을 확보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창동병원이 들어서는 것”이라고 개원 배경을 설명했다.

이를 바탕으로 힘찬병원은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관절전문병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에 부풀러 있다.

이 원장은 “규모와 시설 면에서 대학병원과 견줘도 뒤지지 않을 만큼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서울·경기 북부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창동병원이 들어서는 쌍문역 일대는 최근 개발 바람을 타고 있어 힘찬병원이 성공 개원을 자신할 수 있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가 최근 이 지역을 2011년 산업뉴타운으로 지정할 것이란 계획을 발표, 주거지역 및 산업기반 시설의 확충으로 인구 증가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역시 기대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지역에 대학병원을 비롯해 관절질환을 전문으로 치료 가능한 병원들이 사실상 없다시피 한 실정인데다 관절질환자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노인인구의 밀집도 역시 높은 점도 한 몫 거들고 있다.

이 원장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최선의 진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창동병원이 서울 강북과 경기 북부 지역을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대표적인 관절전문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이 원장은 “창동병원이 개원 뒤 안정화 단계에 이르면 또 다른 네트워크 병원 건립을 추진할 수 도 있다”면서 “강남 등 여러 지역을 놓고 고민 중”이라고 말해 힘찬병원의 성장은 계속될 전망이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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