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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30일 개원 국제학술대회
[ 2009년 04월 28일 11시 20분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원장 황태곤) 개원식과 이를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원내 로비에서 열린다. 지난달 23일 전면진료에 들어간 서울성모병원은 1200병상을 갖춘 세계 최대 규모의 가톨릭 의료기관이다.

이날 개원식에는 한승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진석 추기경(가톨릭학교법인 이사장), 박영식 가톨릭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다. 특별 행사로 교황 베테딕토 16세가 보낸 개원 축하 메시지도 발표한다.

같은 날 오후부터는 미래의학 분야의 석학 3명을 초청해 'Future Medicine(미래의학), 부제: 미래의학을 향한 서울성모병원의 비상'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조직위원장 손호영 교수)를 진행한다.

특별강연 연제는 ▲유전자 치료의 미래(The Future in Genetic Medicine, 리차드 코튼 박사) ▲줄기세포 발전양상과 양면성(Stem Cells: Good and Bad, 코니 이브스 박사) ▲미래의학(Il futuro della medicina, 교황청 생명학술원장 겸 라테란 대학교 리노 피지켈라 총장) 등이다.

학술대회 2부에서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한 5개 중점육성 분야 의료와 비전이 소개된다. 이 자리에는 황태곤 병원장과 전후근 암병원장, 민우성 BMT 센터장, 승기배 심혈관센터장, 양철우 장기이식센터장, 주천기 안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병원 관계자는 "진료개시 3주 만에 일일 외래환자가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성공적이라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미래의학 관련 이슈를 조명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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