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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서 국제학술대회 여는 한림대의료원
[ 2009년 04월 29일 03시 16분 ]
"한림대의료원은 스웨덴에서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이 세계적 의료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될 것이다."

한림대의료원 이혜란 의료원장[사진] 29일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첨단 의학정보 교류를 통해 한림대의료원이 세계 중심으로 성장해 나가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이번 국제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하는 웁살라대학은 500년이 넘는 역사와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유럽의 명문대학으로 기초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가지고 있는 우수한 인재들"이라고 설명했다.

한림대의료원의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지난해 웁살라(Uppsala)대학과 교류를 시작으로 2회 째를 맞았으며 의학의 최근 주요 이슈를 주제로, 당뇨·류마티즘·위장관 및 간질환, 다학제적 대장암 치료, 심혈관계의 최신 영상기술 등에 대해 기초 연구에서 임상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5부로 나눠 진행되며 발표연자로는 당뇨병의 기초 및 임상 연구의 권위자로 스웨덴 당뇨병학 교과서를 집필한 크리스티안 베르네(Christian Berne) 박사와 종양내과의 대가로 대장암 치료 신약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피에틀 니그리엔(Peter Nygren)박사 등 스웨덴 기초의학 및 임상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 연구 동향 및 결과를 발표한다.

이 의료원장은 "그동안 한림대의료원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02년 미국 컬럼비아대학과 인적 교류 및 공동연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한림대의료원은 그 동안 컬럼비아와 코넬대학의 모체 병원인 뉴욕프레즈비테리안병원(NYPH)을 비롯해 스웨덴의 카롤린스카대학, 일본 나가사키대학, 나고야대학, 동해대학과 핀란드의 오울루대학, 베트남 호치민대학 등 해외 유수 대학 및 의료기관과 상호협력을 통해 의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왔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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