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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명의(名醫)' 있다면 한방엔 '신의(神醫)'
[ 2009년 04월 29일 21시 33분 ]
오는 11월 한의학 드라마 ‘神醫(신의, 가제)’가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를 제작한 김종학 프로덕션이 연출을 맡아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

(주)김종학 프로덕션측은 “신의(가제)는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 제작 이후 공백기를 가진 김종학 감독이 직접 연출하는 작품으로 오는 11월 방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현수)는 (주)김종학프로덕션과 함께 정통 한의학 드라마 제작을 위해 29일 협회에서 상호 업무 협조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

이번 각서 체결에 따라 한의협은 드라마 제작에 필요한 한의학 지식과 자료가 드라마 대본과 연계 되도록 최대한의 자문 역할과 제반 업무에 협조키로 했으며, (주)김종학프로덕션은 드라마 제작과 지상파 방송사 방영, 관리업무를 총괄한다.

한의협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맺고 질 높은 한의학 드라마를 제작해 한의학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위상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수 회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협회가 영상제작 프로덕션과 맺는 첫 협력으로, 이를 통해 김종학 프로덕션에서 보다 완성도 높은 한의학 전문 드라마가 탄생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김종학 프로덕션은 한국 드라마사에 한 획을 그었던 작품들로 평가 받는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김종학 감독이 1998년 2월에 설립한 독립프로덕션이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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