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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성소병원, 8층 초현대식 신관 증축
[ 2009년 04월 30일 12시 34분 ]
안동성소병원(이사장 권중원, 병원장 박승국)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신관 증축 공사에 들어간다.

이번 신축 공사는 기존 병원신관에 연결돼 지하 2층, 지상 8층의 규모로 건물 연면적 약 3000평으로 증축 완공 시 총 연면적 1만여 평을 넘는 대형병원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또한 유비쿼터스 환경 도입과 첨단 의료장비의 도입 및 최상의 시설로 지어지게 된다는 게 병원측 설명이다.

이로써 신관 증축으로 성소병원은 총 800여병상 규모의 병상을 확보하게 되며 증축되는 4층에는 종합검진센터가 들어서고 8층에는 VIP 병실을 증설하는 등 산실과 산후조리원까지 갖추게 된다.

향후 병원은 부족한 진료실 공간 확보를 위해 기존의 본관 건물에 위치한 모든 외래 진료실을 증축된 공간으로 이전하게 되며, 진료의 용이성과 환자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특히 지방에서는 사실상 어려운 분야로 대도시에서나 수술이 가능했던 심·뇌혈관전문 진료센터의 개설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관 증축을 준비한 성소병원 명예이사장 김삼환 목사는 “한 세기전 미국인 선교사들의 숭고한 뜻으로 시작된 의료선교의 불씨가 꺼지지 않고 살아나 이제 경북 일원에서 가장 앞서가는 의료기관의 하나로 발전한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예수의 사랑으로 지역주민을 섬기는 따뜻한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병원은 오는 5월 4일 오후 4시 신관 증축 기공식 및 감사예배를 병원 8층 대강당과 공사현장에서 개최한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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