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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병원 오픈 관절전문 강서제일→'웰튼병원'
[ 2009년 05월 05일 22시 05분 ]
관절전문 강서제일병원이 오는 8월 서울 발산역 인근에 100병상 규모의 제2병원을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강서제일병원측 관계자는“지하 2층 지상 6층 높이로 서울 발산역 인근에 들어설 계획”이라며 “호텔급 입원실 마련 등을 쾌적한 진료환경을 갖추고 최신 수술 장비를 도입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골조공사를 마치고 개원에 앞서 인테리어공사가 한창인 새 병원은 독일식 병원을 본 따 만든 재활센터를 새 병원의 주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강서제일병원측은 “독일의 최신 의료장비나 시설 등을 벤치마킹하고 있다”며 “기존 환자들이 재활치료에 겪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국내 운동선수들이 재활치료를 위해 유럽 등 선진국으로 떠나던 발길도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때문에 새 병원이 들어서면 화곡동과 내발산동으로 이어지는 관절전문 병원 축이 형성돼 병원의 기능적 연계성도 높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강서제일병원측은 “지금 강서제일병원이 위치한 화곡동과 새 병원이 들어설 내발산동의 경우 지리적으로 가까운 이점이 있다”면서 “새 병원 건립 이후 기존 병원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찾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름 또한 ‘웰튼병원’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강서제일병원측은 기존의 병원명이 지역적 색채가 워낙 강하다고 판단, 병원 발전을 위해 병원 자체를 브랜드화해 한 단계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강서제일병원 한 관계자는 “강서란 이름 탓에 병원 확장에 한계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 “지역적 이미지에서 탈피해 브랜드로 승부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웰튼은 ‘웰빙’과 ‘튼튼’을 조합한 말로 향후 새 병원 개원과 맞춰 기존 병원도 새 이름으로 바뀌게 된다.

이 관계자는“이는 향후 강서제일병원이 네트워크 병원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성공 개원 이후 이 부분에 대한 준비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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