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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민영화·영리병원 반대" 릴레이 1인시위
[ 2009년 05월 06일 04시 00분 ]
의료영리화 정책 완전폐기를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가 오늘(6일)부터 매일 정오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진행된다.

27개 노동·농민·보건의료·시민사회단체의 연대체인 '건강연대'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의 영리병원 허용발언, 투자개방병원으로 이름만 바꾼 제주도 영리병원 재시도 등 의료민영화 관련 악법들이 다시 시도되고 있다"며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임원을 주축으로 릴레이 1인 시위를 진행하겠다고 6일 밝혔다.

단체 측은 특히 "의료기관 채권발행 허용 법안과 개인질병정보공개를 담은 보험업법 개정, 실제 의료민영화의 핵심인 영리병원 설립 허용을 추진하고 있는 정부의 태도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개탄했다.

현재까지 확정된 1인 시위 일정은 1일차(6일) 건강연대 조경애 운영위원장, 2일차(7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나순자 위원장, 3일차(8일) 행동하는의사회 임석영 대표 등이다.

건강연대는 "단체 대표 및 임원에 이어 정책전문가, 보건의료인, 일반시민까지 1인 시위를 확대해 정부 정책에 대한 국민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의료민영화·영리병원 반대’ 릴레이 1인시위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건강연대 사무국(02-2677-9982)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건강연대는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단체 내부에 '의료법 개악 및 제주 국내영리병원 저지 대응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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