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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상·임상연구 중심 투자 지속적 확대"
[ 2009년 05월 08일 09시 22분 ]
"다른 산업분야에 비해 투자대비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난 보건의료 R&D 투자효율성에 따라 적극적인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

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HT 산업의 R&D 투자활성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한 보건복지가족부 김강립 보건산업정채국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지역학회가 공동으로 작성한 'BT 산업 R&D 투자의 경제성 효과 분석 및 정책방안'보고서에 대해 이 같이 평가했다.

김강립 국장은 "그간 보건의료 R&D에 대한 투자의 중요성은 많이 주장돼 왔지만 효과에 대한 실증적인 연구가 없었다"며 "이번 보고서에서 의약산업 R&D 투자는 투자대비 약 3배의 경제적 효과를 얻는 것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김 국장은 "복지부는 보건의료 분야 부처 고유 미션에 해당하는 전임상·임상 연구를 중심으로 해 R&D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김강립 국장에 따르면 기초분야의 우수한 연구성과가 효과적으로 연계돼 실용화 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력 및 조정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약기업의 R&D 투자유도를 위해 조세지원 확대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 김 국장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약가제도와 허가제도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강립 국장은 "특허도전 제네릭과 Biosimilar 등 R&D가 반영된 제네릭 및 개량신약에 대한 약가 우대, 여러가지 중복적 약가인하 기전 정비, 국내 임상시험을 거친 천연물신약에 대한 허가상 인센티브 부여 등의 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직접적인 투자 확대 외에도 이러한 제도적 개선을 통해 제약산업 R&D에 대한 투자가 보다 활발히 일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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