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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브라더 한미와 GSK가 손을 잡는다
[ 2009년 05월 11일 01시 45분 ]
거대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기업이 손을 잡고 코프로모션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미약품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과 호흡기알레르기분야 3품목에 대한 공동 마케팅(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
한미약품은 이번 계약으로 GSK 한국법인의 천식 및 COPD 치료제인 ‘세레타이드’와 최근 발매한 알레르기비염치료제인 ‘아바미스 나잘 스프레이’ 및 ‘후릭소나제 코약’을 공동 판매한다.
한미약품과 GSK간 계약은 지난 8일 한미약품 본사에서 체결됐으며 양사는 동일 브랜드로 3개 제품의 국내영업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장안수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확보한 천식과 알레르기비염 등 호흡기알레르기분야 치료신약들은 시장 연관성이 높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5년 내 3개 품목으로 연간 700억원대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GSK 김진호 사장 역시 "한미약품은 국내에서 강력한 영업 및 마케팅력과 함께 개량신약 분야에서도 탁월한 R&D 성과를 보여줬다"며 "세레타이드와 같은 글로벌 전략품목을 매개로 한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이번 공동 마케팅 계약과는 별도로 GSK측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세부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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