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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중국인 환자 500명 입국 예정
[ 2009년 05월 13일 05시 45분 ]
오는 7월을 전후로 중국인 환자 500여 명이 의료관광 목적으로 한국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의료관광을 지원하는 법 개정이 이뤄진 후 단일 국가로는 최대 규모다.

의료관광 전문기업 드림픽쳐스21는 13일 중국정부산하기관인 중국보건협회와 이 같은 내용의 사업계획을 확정해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달 3일 중국보건협회와 연간 3000명 이상의 의료관광객 유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회사에는 국내 줄기세포를 연구 중인 의대 교수가 이사로 활동하면서 의료진 연수와 교류 업무를 맡았다.

국내에 입국하는 중국인 환자는 강남구 인근 미용성형 전문병원 등에서 보톡스 시술 등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의료관광에는 서울시 강남구 보건소가 함께 참여한다. 첫 의료관광객은 오는 27~28일 이틀에 걸쳐 방문할 예정이며, 10여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의료관광객 다수가 현지 상류층인 만큼 미용성형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여기에 강남뿐 아니라 제주도 관광을 겸한 의료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중국인 환자 송출이 더 많아질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봤다.

회사 관계자는 "연간 3000명 이상의 중국인 환자를 국내에 유치하기로 합의가 된 상태다. 의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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