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사 소신진료 토대로 국민건강 수호"
[ 2009년 05월 14일 10시 22분 ]
“의사의 소신진료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일자리와 국부 창출을 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새 집행부의 소명입니다.”

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사진]은 오늘(14일) 서울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36대 회장 취임식 및 축하연’에서 “회장으로서 여러분 앞에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새 집행부의 다짐과 각오를 밝히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취임사의 운을 뗐다.

이어 경 회장은 “대한의사협회는 10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자타공인 국내 최고의 전문가 단체로 오랜 역사 속에서 국내 보건의료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왔다”고 전제했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불구, 10만 의사들은 자부심과 긍지로 한껏 고무되기보다는 열악한 의료 환경 앞에서 신음 중”이라며 “의사들은 물론 병원까지 강제 징발, 규격화한 진료를 강요하는 현실에 절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음껏 창의를 발휘하고 소신껏 진료함으로써 의료를 발전시키고 국민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해도 이를 장려하기는 커녕 억압하는 국가통제체제로 인해 좌절하고 있다는 우려다.

경 회장은 “36대 집행부에 주어진 시대적 소명과 회원 동지들이 36대 집행부에 기대하는 게 무엇인지도 잘 알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척박한 의료 현실을 개선, 의사의 소신진료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절체절명의 과제라 할 수 있는 일자리와 국부 창출을 통해 국민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새 집행부의 소명이라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경만호 회장은 “선진국들은 지금 앞다퉈 의료산업 고도화를 위해 뛰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걸음마도 하지 못하고 있는 처지”라며 “뛰어난 우리의 의료 인력을 아깝게 썩히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의료를 얼마든지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첨단복합 산업의 중심산업으로 키울 수 있다”고 확신했다. 하기에 따라서 의료가 얼마든지 우리 경제의 새로운 에너지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다.

경 회장은 “우선 시급히 국가의 통제를 풀어야만 한다”며 “국가 동원체제에서 의사들로 하여금 마음껏 창의를 발휘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의 통제를 풀면서도 국민의 의료접근성을 보장하도록 복지체계를 잘 설계하면 얼마든지 국민의 의료보장과 산업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