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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고 어헤드 국제 심포지엄' 성료
[ 2009년 05월 17일 07시 04분 ]
가천의대 길병원(병원장 이태훈) 심장내과 고광곤 교수팀은 지난 16일 '제3회 고 어헤드 국제 심포지엄(GO AHEAD SYMPOSIUM)'을 개최해 성황리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은 국제 심포지엄은 '심대사위험의 최신 치료전략'을 주제로 연제발표가 이어졌다. 고광곤 교수의 인사말로 시작한 행사에는 24명의 전문가들이 좌장과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전문가 350여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고지혈증 분야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의 대가인 바터 교수와 행사 위원장이며 병합요법 개념을 정립한 고광곤 교수, 내피세포 기능 분야로 미국립보건원(NIH)이 후원하는 대규모 연구를 책임지는 베리 메르츠 교수, 스타틴의 다양한 효과를 정립한 리아오 교수, 당뇨와 대사성증후군 분야로 복부 비만의 중요성을 네이처 등에 처음 보고한 데스프레스 교수, 인슐린저항성 지수인 퀴키 창안자인 콴 박사, 미국당뇨학회지 다이아비티즈 케어의 편집인 폰세카 교수 등이 연자로 참석했다.

병원은 의과학 분야에 흥미를 갖고 있는 과학고, 국제고, 민사고 재학생 18명을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초청하기도 했다. 의과학자의 꿈을 북돋기 위한 것으로, 고교 재학생을 국제 심포지엄에 초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한편, '제4회 고 어헤드(GO AHEAD) 심포지엄'은 인천에서 열릴 예정이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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