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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실, 최장 9.5년 HPV 16형 감염 예방
[ 2009년 05월 21일 08시 43분 ]
MSD의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의 HPV 16형 성분이 접종 후 최장 9.5년 동안 HPV 16형에 대한 예방효과가 100%로라는 연구결과가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국제유두종바이러스학술총회(IPC: International Papillomavirus Conference)를 통해 발표됐다.

이번 연구결과는 HPV 16형에 노출된 적이 없는 여성 2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확장 추적임상 동안 가다실 접종군에서는 HPV 16형 감염* 및 HPV 16형에 의한 자궁경부 병변**(자궁경부 상피내종양, CIN) 사례가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아, HPV 16형에 대한 예방효과가 100%로 입증됐다.(*:백신효능= 100%; 95% 신뢰구간/CI: 25-100% **: 백신효능=100%; 95% CI:<0-100%)

반면, 같은 기간동안 위약 대조군에서는 6명의 HPV 16형 감염 사례와 3명의 HPV 16형에 의한 자궁경부상피내종양(CIN) 사례가 보고됐다.

이와 함께 같은 학회에서 가다실에 대한 다양한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가장 흔한 14가지 HPV 유형에 노출된 적 없는 16-26세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 별도 임상시험을 통해 가다실 접종이 각 비정상 세포진검사 17-45%, 자궁경부 질확대경검사 20%, 자궁경부 생검 22%, 외과수술 및 침습적치료시술 42%까지 횟수를 감소시킨 것으로 조사됐다.

미 워싱턴대학 공공보건학과의 로라 A. 코웃츠키 공공보건학 박사는 "가다실에 포함된 HPV 16형 성분에 대한 9.5년의 장기 예방효능 결과에 매우 고무적"이라며 "현재 가다실의 장기적인 예방효과 평가를 위한 추가적인 다양한 임상이 진행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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