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관 무단 골프 파문과 관련, 김상훈 국군의무사령관이 해임된 데 이어 관련 지휘관 6명이 추가 징계될 방침이다.
국방부는 평일 근무시간에 무단으로 골프를 한 군의관 규모에 따라 국방부 예하 5개 군 병원장과 군의학교장을 징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군대전병원, 국군수도병원, 국군일동병원, 국군양주병원, 국군함평병원장과 이모 군의학교장이 징계대상으로 확정, 지휘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이 중 군의학교 이모 교장은 과거 수도병원장과 대전병원장 재직 시 소속 군의관 28명이 무단골프를 한 것에 대한 책임을 물어 징계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이들 6명의 징계 수위에 대해서는 "아직 내부적으로 결정된 사실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무단 골프로 적발된 장교 등 184명 가운데 군의관은 134명으로, 국방부 검찰단은 형사입건 대상 84명 중 50명을 기소했으며 34명은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