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성모병원, 노사 극한 대립…시민단체 가세
[ 2009년 05월 26일 02시 50분 ]
최근 단체협약 해지 건으로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인천성모병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지역 대책위원회(이하 지역대책위)가 출범한다.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지역대책위는 내달 3일 오전 11시 인천성모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조 간 불협화음 등 인천성모병원이 안고 있는 문제에 대한 조속한 사태해결을 촉구할 예정이다.

지역대책위는 앞서 배포한 자료를 통해 “인천성모병원은 87년 노동조합이 결성된 이후 끊임없이 노동조합을 탄압해 왔으며 2006년 인천교구에서 병원을 인수한 이후 탄압을 본격화했다”며 “그 여파로 240여명이던 조합원이 현재 41명으로 줄어든 상태”라고 밝혔다.

병원 측이 그간 조합원에 대한 탈퇴 강요 및 협박과 같은 부당 노동행위를 서슴지 않은데다 올해 초 일방적으로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함으로써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노조원 수가 줄어든 것은 2005년 상급단체 지침에 따라 병원의 구조조정에 반대해 노령의 병원장 수녀를 감금·폭행하고 병원 업무를 방해하는 등 과격행위를 일삼자 다수의 직원이 노조에 염증을 느껴 탈퇴하기 시작해 현재에 이른 것”이라고 반박했다.

노조가 상급단체의 투쟁지침에 따라 노조원을 정치투쟁의 도구로 이용했기 때문에 스스로 고립을 자초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역대책위는 이밖에 “전직원에게 환자유치 할당이 내려져 근무시간 이후에도 거리를 나서야 하며, 직원 컴퓨터에는 일일 병원경영실적에 관한 목표치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되고 있다”면서 "환자 진료에 전념해야 하는 직원들이 병원 경영 수단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성토했다.

지역대책위는 향후 인천성모병원의 문제를 지역에 널리 알리고 대책위 차원의 다양한 노력과 투쟁을 전개할 방침이어서 당분간 사태 해결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