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癌 통증 조절가능, 참지말고 말해요!"
[ 2009년 05월 27일 08시 14분 ]
“암 환자들이 자신의 통증에 대해 정확하게 표현해야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북대학교병원 전북지역암센터가 암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2009 통증을 말합시다’ 캠페인이 오늘(27일) 오전 11시 전북대병원 지하 대강당 모악홀에서 열렸다.

암 환자들의 경우 암세포가 뼈, 신경, 장기 등 다른 장기를 누르거나 암의 전이, 치료에 따른 부작용 등으로 발생하는 각종 통증으로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환자들의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 같은 암 환자들의 통증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이나리 교수가 강사로 나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암환자 통증 관리’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나리 교수는 “암 환자의 80% 이상이 각종 통증을 호소한다. 통증은 일반적인 활동, 기분, 보행능력, 일, 대인관계, 수면 등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한다”며 “특히 암 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을 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암환자들이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성과 변비 등 부작용, 암 악화 등을 걱정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며 “하지만 중독의 경우 마약성 진통제를 쓴 환자 1만1892명 가운데 단 4명에서만 발생하는 등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암 환자들의 통증여부와 통증의 원인을 알아야 효과적인 통증 치료가 가능하다”며 “의료진이 잦은 환자 통증 치료를 귀찮아 한다는 선입견도 있는데 통증 치료도 암 환자 치료의 중요한 부분인 만큼 걱정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강의 후에는 암환자 통증관리와 관련된 리플릿과 홍보물 배포, ‘통증 배지’ 착용식 및 선언식이 진행됐다. 이어 암환자와 가족, 전북대병원 의사와 간호사 대표가 나와 환자와 의료진 입장에서 각각 통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서약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암 환자와 가족, 의료진, 전북지역암센터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통증을 말합시다’ 캠페인은 보건복지가족부와 국립암센터, 전국의 지역암센터가 원활한 통증 관리를 통해 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