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美 낙태옹호 의사, 반대론자 총 맞아 피살
[ 2009년 06월 01일 09시 31분 ]
낙태 찬반논쟁이 뜨거운 미국에서 낙태 옹호 운동을 벌여온 의사가 총격을 받아 살해됐다.

AP통신 등은 지난 31일 조지 틸러 박사(67)가 캔자스주의 한 루터교회에서 봉사하던 중 백인 남성의 총격을 받고 현장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총을 쏜 용의자는 범행 직후 차를 타고 도주했지만 곧 체포됐다.

살해된 틸러 박사가 운영하는 병원은 임신 20주가 지난 여성에게도 낙태 시술을 하는 미국의 병원 세 곳 중 하나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그는 당국과 여러 차례 법정 다툼을 벌였고, 낙태 반대 운동가들의 공격을 받아왔다.

지난 1985년에는 틸러 박사의 병원 건물이 폭탄 공격을 받았고, 1993년에는 틸러 박사가 총탄에 맞아 부상을 입기도 했다. 최근 틸러 박사는 병원의 감시카메라 전선이 절단되고, 병원 지붕이 훼손되는 등의 일이 있었다며 연방수사국(FBI)에 수사를 요청한 상태였다.

틸러 박사의 병원이 있는 캔자스 주 법은 임신 20주 이후의 시술인 임신 후기 낙태는 임부의 생명이 위험하거나 신체상 중대한 손상이 있을 경우에 한해 허용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06년 공화당 소속 필 클라인 캔자스 주 법무장관이 틸러 박사가 불법적으로 만기낙태를 시술했다고 기소했으나 절차상의 문제로 재판이 무산됐다.

또한 지난 3월에도 틸러 박사는 만기낙태를 위한 두 번째 조건인 다른 의사의 확인을 거치지 않은 채 19차례 수술을 한 혐의로 기소됐으나 배심원들로부터 무죄 평결을 받은 바 있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