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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채은정, 예치과 코디네이터 변신
[ 2009년 06월 09일 09시 46분 ]
예치과병원은 “가수 클레오의 전 멤버인 채은정씨가 코디네이터로 변신해 입사한지 오늘로 9일째 근무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채씨는 지인의 소개로 지난 5월 초 예치과를 첫 방문, 세 차례 면접을 거쳐 6월 1일 정식입사를 하게 됐다.

지금까지 채씨가 예치과 직원이라는 사실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으나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먼저 소식이 전해졌다.

채씨는 본명인 이은정으로 현재 예치과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로 수습 단계를 밟고 있으며 상담과 예약 등 전반적인 서비스 업무를 익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채씨가 속해있는 해외고객 전담팀의 키쿠치 하나에(일본인 전담 코디네이터)씨는 “은정씨는 외국에서 오시는 고객 담당이지만 담당 업무 외의 일들에도 관심이 많고 재주가 뛰어나다. 또 웃을때 치아가 예뻐서 환자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도 “이은정씨의 주요 고객은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오는 환자들이다. 탁월한 영어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밝고 적극적인 자세가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이은정의 가장 큰 장점” 이라며 “향후 의료관광 전문인으로서 기대할 만한 인재”라고 말했다.

채은정씨는 “이전에는 노래와 연예 활동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나의 업이었다면 이제는 젊고 건강해지는 것을 돕는 것으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며 “이것이 내가 이 일을 선택한 이유고 비전이다. 본격적인 의료관광 시대에 맞추어 전문인으로서 성장하고 싶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향후 채씨는 식약청 허가 치아미백제인 ‘브라이트스마일’ 론칭에 홍보대사로 임명돼 하얗고 건강한 치아 모델로 활동할 계획이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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