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매머드급 서울아산병원 검사실 24시
[ 2009년 06월 09일 21시 57분 ]
지난 9일 찾은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다양한 종류의 검사기계가 쉴새없이 움직이고 하얀 가운을 걸친 직원들이 바쁘게 움직인다. 원스톱 진료서비스가 보편화된 요즘, 검사업무를 담당하는 임상병리사의 역할은 더 중요해졌다.
진단·치료의 첫 관문인 검체를 채취하고 의사에게 그 결과를 전달하는 직종이 임상병리사다. 군대에서 부대 이동시 먼저 지형을 살피고 정보를 전달하는 첨병과 같은 역할이다.
임상병리사가 신속한 검사결과를 도출해야 환자가 보다 신속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임상병리사 직종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이번 서울아산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검사실 투어는 1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국내 대형병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아산병원 검사실에는 총 200여명의 임상병리사가 근무 중이다. 면역혈청, 진단혈액, 혈액은행, 채혈실, 임상화학, 자동화 등 7개 파트에서 다양한 검체를 수거해 환자의 상태를 검사한다.
그 규모 또한 매머드급이다. 병원 검사실은 일평균 3000여명의 검체를 채취한다. 생화학 분야를 포함하면 그 수는 대폭 늘어난다. 병원 혈액은행은 월평균 2만5000 유닛의 혈액을 불출한다.
자동화 검사실과 혈액은행은 24시간 쉬지 않고 업무를 수행한다. 신속한 검사결과를 환자에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직업 특성상 근무시간 대부분을 검사실에 근무하다 보니 환자, 보호자와 대면할 기회가 적다. 의사나 간호사보다 직종 홍보가 덜 된 이유도 그래서다. 임상병리사라고 하면 고개를 갸우뚱하는 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투어 초만에 찾은 미생물 검사실은 내성에 강한 슈퍼박테리아뿐 아니라 결핵균, 곰팡이 등을 배양해 질병의 원인을 찾는다. 병원 한태진 진단검사의학과 팀장은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항균에 어떤 것을 사용할지를 찾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학교에 제출했던 채변봉투도 이 자리에서 분석이 이뤄졌다. 결핵균을 배양하는 특수 검사실은 따로 분리돼 철저한 보호장구를 입어야만 출입이 가능했다. 최근 들어 결핵 발병률이 증가하면서, 병원은 더욱 바빠졌다고 한다.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하는 혈액은행은 혈액 방출량이 국내 최대 규모다. 이곳에서는 적혈구와 혈장, 혈소판으로 나눠 혈액을 공급한다.
분초를 다투는 진단검사의 꽃은 자동화 검사실이다. 이곳도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되며, 공간 전체가 검사기계로 들어찼다. 채혈 후 관련 검체가 곧바로 자동이송 장치를 통해 검사실로 옮겨지면, 신속하게 검체를 분석해 그 결과를 도출한다.
환자가 혈액을 채혈했을 때, 1시간 이내에 기본적인 결과를 내놓기도 한다.
에이즈(AIDS), B형 및 C형간염 등 바이러스를 다루거나 장기이식에 앞서 조직 적합성을 검사하는 곳은 면역·혈청 분야다. 장기이식 수술을 받는 환자라면 어김없이 검체를 보내 적합도를 검사해야 한다. 분자생물학적인 검사도 모두 이곳에서 이뤄진다.
검사실에 근무 중인 임상병리사들은 대체로 말이 없었다. 신속한 결과를 내야 하기 때문에 초분을 다퉈야 한다는 설명이다. 임상병리사 직종도 여풍 바람을 타고 그 비율이 빠르게 늘고 있다.
현재 임상병리사 면허증을 확보한 사람은 총 4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중 실질적으로 임상에서 근무하는 사람은 2만명 안팎이다. 의료시스템이 최첨단을 걸으면서, 임상병리사의 검사기술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반면 직종에 대한 인지도는 낮은 편이다. 임상병리사를 병아리 감별사로 오해한 한 공무원의 이야기는 지금도 회자된다.
안용호 대한임상병리사협회장은 "임상병리사는 의사, 간호사와 함께 일선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위해 활동하는 전문가"라며 "서울아산병원 검사실은 임상병리사의 전문적인 업무를 보여준 단적인 예다. 의료계 내부적으로 임상병리사 진정한 의료인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