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미-종근당, 비만치료제 '격돌'
[ 2009년 06월 11일 03시 05분 ]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비만치료제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제약사들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물질특허가 만료된 로슈의 오리지널 비만치료제 '제니칼'의 제네릭을 출시한 곳은 모두 2곳으로 한미약품과 보람제약이 각각 '리피다운'과 '제로엑스'를 출시했다.

먼저 포문을 연 한미약품은 서울아산병원 등 5개 대학병원에서 153명을 대상으로 12주간 실시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체중감량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았음을 내세우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지방흡수억제제인 오르리스타트는 식용억제제인 시부트라민과 함께 처방되는 경우가 많다"며 "슬리머와 병용처방 시 시장 파이를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보람제약 역시 '제로엑스'를 출시하며 비만치료제 경쟁에 뛰어들었다.

보람제약은 인지도에서는 한미약품과 비교할 수 없이 낮지만 흉터치료연고 '스카벡스겔'을 비롯해 제조 기술특허 35개, 국제PCT 특허 14개를 보유하고 있는 작지만 기술력이 있는 제약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로엑스' 관련 특허가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19개국에 국제PCT특허도 출원할 정도로 높은 기술력을 자랑한다.

또한 부족한 영업력을 메우기 위해 종근당과 코마케팅에 관한 제휴를 맺고 동일제품을 '락슈미'란 이름으로 판매하도록 협의했다.

종근당은 보람제약의 '제로엑스'에 대해 지난 5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독자 브랜드인 비만치료제 '락슈미'의 판매 승인허가를 받았다.

종근당은 '락슈미' 발매 첫해 시장점유율 20%를 목표로 마케팅과 영업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제니칼 관련 시장은 약 100억원선이지만 제네릭 제품이 출시와 함께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연간 150억원선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해당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과 보람제약에 이어 드림파마와 광동제약 역시 '제니칼' 제네릭 제품 출시를 위해 준비하고 있어 오르리스타트 성분의 비만치료제에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 구도가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