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19일mon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학회지 두께가 얇아진 대한암학회 왜?
[ 2009년 06월 11일 21시 55분 ]
최근 해외 유명 잡지나 SCI 등에 게재되는 논문이 늘어나는 반면 국내 학술지에 실을 논문이 턱없이 부족해 학회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한암학회 김열홍 총무이사[고대안암병원 혈액종양내과. 사진]는 학회 첫날인 11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를 갖고 학술지의 두께가 얇아진 고충을 털어놨다.

김열홍 총무이사는 “최근 대학이나 병원에서 SCI논문 게재를 권장하고 있어 교수, 수련의 등 모든 연구자들이 해외 유명 잡지 위주로 게재하면서 국내 학회 참여가 낮아져 고민”이라고 말했다.

김 총무이사는 “질 좋은 영어논문은 해외학회로, 국문 중 하이퀄리티 논문은 세부전공학회로 제출하기 때문에 포괄적인 대안암학회의 논문 제출이 줄어들었다”고 걱정을 토로했다.

때문에 대한암학회는 학술지를 SCI에 등재시키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영문학회지로 탈바꿈하고 영문번역 서비스를 도입했지만 참여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학회는 올해부터 논문 참여를 권장하기 위해 총 상금 5000만원의 14개 학술상을 제정했다. 신설된 학술상은 로슈학술상과 릴리학술상, 머크세르노학술상이다.

로슈학술상은 우수한 임상논문 10편을 선정해 각 2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릴리학술상은 해외유명잡지에 게재된 논문 중 대한암학회의 논문을 인용한 논문에 대해 각 500만원 씩 두 명에게 지급한다.

머크세르노학술상은 연구지원비 형식에 연구과제 심사에 선정된 2명의 연구자에게 각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이 지원된다.

대한암학회는 또 세부전공학회나 자학회와 통합 학술지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

김열홍 총무이사는 “세부 암 전공학회와 연관학회들은 각기 다른 질환으로 연구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암 질환에 관한 연구이기 때문에 논문의 질 향상을 위해서 통합학술지를 만드는 것이 옳은 것 같다”면서 “몇몇 연관학회와 물밑작업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학술대회는 유관학회인 한국유전체학회, 대한대장항문학회,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및 대한소아뇌종양학회와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암학회는 오는 2012년 APCC(Asian Pacific Cancer)를 유치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