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醫, "비교적 약해"…신종플루 대국민 안내
[ 2009년 06월 12일 09시 15분 ]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신종인플루엔자 A(H1N1)관련 "비교적 독성이 약한 인플루엔자로 판단된다"며 대국민 안내에 나섰다.

의협은 오늘(12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인플루엔자의 경보수준을 최고 단계인 6단계(팬데믹)로 격상한 것은 신종플루의 감염력이 더 강화되었거나 환자의 예후가 악화된 것이 아니라, 지리적 확산을 반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 감염자는 약 2만8700여명이고, 그 중 사망자는 144명으로서 약 0.5%의 치사율을 보여 비교적 독성이 약한 인플루엔자로 판단된다는 것.

실제로 국내 신종플루는 사회적 확산이 거의 없고, 감염자들 대부분이 완치돼 전염병 위기 단계를 2단계 ‘주의’로 계속 유지하고 있다. 또한 신종플루 백신 제조용 종바이러스를 확보해 독립적인 신종플루 백신을 개발중에 있어 조만간 접종 가능할 예정이다.

따라서 의협은 "국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본회와 보건당국이 신종플루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방역․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종플루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환임을 인지, 보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유사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사와 상담하길 당부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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