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조성래)은 13일 병원 1동 무료진료 행사장에서 개원58주년을 맞아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클리닉, 내과, 신경과, 소아청소년과, 이비인후과, 안과, 재활의학과의 심전도, 물리치료, 흉부X선 검진, 혈당체크 등의 진료가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또한 OK미용봉사단의 무료염색과 커트, 서구 보건소의 금연클리닉, 동주대 치위생과의 불소도포 행사도 함께 진행됐으며, 제도적인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삶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는 평이다.
조성래 병원장은 "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것은 바보의사, 한국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초대병원장 고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이어 받기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