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 길병원은 지난 15일 국내 처음으로 뇌 전문 검진 및 치료센터인 '가천뇌건강센터(The Gachon Brain Health Center)'를 개설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가천뇌건강센터는 정부로부터 WCU(세계수준 연구중심 대학)에 선정된 가천길재단의 3대 연구소(뇌과학연구소, 이길여암·당뇨연구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집약한 프로젝트라고 병원 측은 전했다.
센터는 990여㎡(약 300평)의 내부공간에 검진실과 진료실, 상담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또 7.0T MRI를 도입했으며 치매와 중풍(뇌졸중증), 뇌암, 파킨슨병 등을 집중적으로 진료한다.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가천뇌건강센터는 길병원이 추구하는 첨단화, 고도화, 국제화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라며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초정밀 영상 장비와 국내외 최고의 의료진이 바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