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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원외처방 증가세 둔화
[ 2009년 06월 16일 03시 10분 ]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6756억원을 기록하며 3월과 4월 증가율 10.0%, 9.8%에 비해 다소 낮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2개월 연속 이어진 7000억원대 원외처방 조제액에 못 미친것으로 조사됐다.

16일 제약계와 굿모닝신한증권에 따르면 5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전년동월대비 7.2% 증가했다.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의 평균 성장률은 신규 제네릭 품목 효과로 인해 업계 전체 성장률 7.2%를 상회하는 10.1%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국내 상위 10대 제약사의 점유율은 전년동월대비 0.8% 증가한 33.5%에 달했다.

반면 상위 10대 외자사의 경우 특허 만료되는 오리지날 품목이 많아지고 신제품 출시는 상대적으로 적어 전년동월대비 1.1% 하락한 19.1%를 보였다.

특히 10대 외자사의 평균 성장률은 업계 성장률에 못 미치는 1.2%를 기록했다.

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대형 품목의 특허 만료로 제네릭 출시가 활발한 ARB 고혈압치료제, 항혈전제는 여전히 20%가 넘는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며 "대형 품목의 약가 인하가 이뤄진 고지혈증치료제는 성자세가 둔화되고 있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자 제네릭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종근당(31.0%)이 4월에 이어 증가율 1위를 기록했으며 동아제약(28.6%)과 SK케미칼(24.4%)가 뒤를 이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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