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소방본부는 "오는 8월부터 119구급차량으로 환자를 이송하면서 전용통신망을 통해 병원 의사의 진료지도를 받아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U-119' 서비스를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원격 화상응급처치시스템을 이용해 호흡, 맥박, 체온, 혈압, 산소포화도 등 응급환자의 생체 정보와 환자의 상태를 볼 수 있는 동영상을 병원 의사에게 전송하는 시스템.
특히 이송 중에 구급차 안에서 의사의 의료지도로 응급처치 및 간단한 진료를 할 수 있는 첨단 의료서비스다.
소방본부는 최근 부산대병원을 비롯해 고신대 복음병원, 동아대 병원, 부산백병원, 침례병원 등 응급의료센터가 있는 34개 응급의료기관과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한 U-119 응급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